도쿄 여행 (1) 준비 및 도착

안녕하세요. 일본 여행 다녀온 브라민입니다. 여행을 위한 준비물에 대해서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1. 여행을 위한 필수 준비물 - 여행 보험, 숙박 장소, 이동 수단, 인터넷, 전기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을 위해 5가지가 준비되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5가지는 여행보험, 숙박장소, 이동 수단, 인터넷, 전기입니다. 너무나도 단순하지만 잘 곳과, 잘곳에 갈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돌아오는 방법이 매우 중요하며, 여행 중 연락수단을 위한 핸드폰의 인터넷 유지와 핸드폰 등 필수 기구들을 충전할 수 있는 전기의 사용 가능 여부, 그리고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좋은 일에 대한 보험입니다.

(1) 여행 보험

(2) 숙박 장소

(3) 이동 수단

(4) 인터넷 

(5) 전기

 

2. 여행의 준비물1 - 여행 보험

저는 개인적으로 삼성 다이렉트로 여행 보험을 듭니다. 방법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죠. 이번 도쿄 여행 3박 4일 일정으로 삼성 다이렉트 보험으로 1인당 1만원 정도 내고 다녀왔는데, 과거에 여행 보험을 통해 헤드폰 수리 비용 전액을 보존 받아 본적이 있어서 항상 여행 보험은 필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3. 여행의 준비물2 - 숙박 장소

이번 도쿄 여행은 오쿠보 옆에 있는 헌드레드 스테이 호텔에서 지냈는데, 날씨가 좋은날 후지산이 보이는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은 아니더라도, 여행의 목적에 맞게 구글 맵을 활용하여 위치를 보고, 아고다 같은 예약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예약하시면 됩니다.

 

4. 여행의 준비물3 - 이동 수단

4-1 한국에서 도쿄 까지 (청주공항 이용)

이번 도쿄 여행은 청주공항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했으며, 청주공항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 매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리타 공항으로 넘어가면 나리타에서 도쿄 까지 멀기 때문에 기차를 타고 들어가야합니다.

 

4-2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까지의 이동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도쿄로 들어가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기차는 스카이라이너입니다.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KTX 같은 것으로 매우 빠르게 도쿄로 들어갈 수 있죠. 일반적으로 대한항공같은 대형 항공사가 아니면 나리타 국제 공항 3터미널에 도착하게 되는데, 3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이동하면 (버스이용 또는 걸어서 10분), 지하에 스카이라이너 또는 일반 기차를 탈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스카이라이너 쪽으로 가셔서 티켓 판매원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구매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바로 구매하자 마자 오른쪽에 입구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도 충분히 탈 수 있어서 가능하면 빠른 시간의 기차를 사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4-3 도쿄 내부에서의 교통 수단 활용

도쿄에 들어가면 기차역 내부에 기차표 파는 장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검정색 테두리도 된 자판기는 Suica 수이카라고 적혀있고, 한글로 바꾸면 수이카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 카드를 구매해서 (최초 1000엔 사용, 500엔은 보증금) 필요한 금액만큼 충전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4-4 수이카 환불

도쿄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기 직전에 수이카 카드를 환불할 수 있습니다. 닛포리 스카이라이너 역에서 표까지 다 구매해서 들어가면, 가운데 쪽에 수이카 반환이 가능한 자판이가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한국으로 복귀하기 전에 꼭 환불해주시기 바랍니다.

 

 

5. 여행의 준비물4 - 인터넷

여행의 준비물 중 가장 중요한 인터넷입니다. 과거에는 필수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필수가 되어버린 인터넷은 요즘 시대가 좋아져서 과거 처럼 불편하게 안다녀도 되고, ESIM 이라는 것을 구매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도시락 ESIM을 사용했는데, 도시락 ESIM 이라고 네이버 등에 검색하시면 바로 구매가 가능하고, 자신의 핸드폰에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 한뒤 구매하여 방법에 따라 설치한 뒤, 일본들어가서 ESIM 활성화만 하면 바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합니다.

 

6. 여행의 준비물5- 전기

대부분 아시겠지만 일본의 전기는 110V 라서 반드시 돼지코를 들고가야합니다. 돼지코를 이용해 220V 짜리 장비를 110V에 사용이 가능하게 되죠. 하지만, 여기에서 한국에서 구매한 드라이기 (220V)는 일본에서 제대로 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가져가시면 짐만 됩니다. 그니까 일본 숙소에 있는 드라이기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