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야기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 (part2)

브라민 2022. 3. 12. 18:32

안녕하세요 블랙브라민 주식이야기 입니다.

주식을 돈 버는 방법 part1 : 주식을 생각하는 방법은 아래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

안녕하세요 브라민입니다. 저는 어떤 방법으로 주식을 하고 어떻게 돈을 버는지 공유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수익낸 돈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며 남기니 참고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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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주식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낮은 가격에 사서 비싸게 판다.


가장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주식은 저렴할때 사서 비쌀 때 팔아야 합니다.

언제 저렴한 것이고 언제가 비싼 것인지는 사실.. 누구도 알 수가 없습니다.

시장에서 해당 종목이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는 주가가 말해주지만

해당 주가가 거품인지, 정상인지, 저평가 인지는 개인이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많이 보는 것들이 (1) 거래량 (2) 호가창 (3) 차트 (4) 재무 정도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아래 순서로 많이 봅니다.

(1) 재무
(2) 호가창
(3) 차트
(4) 거래량

일단, 재무가 안정적인 회사를 저는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상장 폐지를 당해봤기 때문이죠.

재무제표를 보고, 해당 회사가 멀쩡한 회사인지 아니면 어딘가 이상한 회사인지 눈치를 채야합니다.

이 눈치야 말로 개인의 능력 노하우 이기 때문에 많이 보고 많이 격어야 알 수 있습니다.

- 해당 회사가 어디서 매출이 나오고, 해당 매출에 대한 영업이익의 %는 합리적인가?
- 해당 회사의 매출의 비중은 해외인가 국내인가?
- 현재 발생하고 있는 매출 이외에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매출에 대해 회사 스스로 찾고, 만들어 내고 있는가?

여러가지 숫자와 내용을 보고 해석을 해야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나머지 호가창/차트/거래량은 보는 방법도 다양하고, 대단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방법으로 본인이 생각하기에 낮은 가격에 해당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고

높아졌다고 생각하는 기준에서 파는 것이 돈 버는 방법 첫번째 방법입니다.

이때 필요한 기술은 아래 3가지입니다.


(1) 성장할 회사를 보는 방법 (주식의 가치가 상승할 확률이 높은 회사)
(2) 상장 폐지 등 크리티컬한 손해를 볼 수 있는 회사를 구분하는 방법
(3) 자신만의 매수 타이밍 매도 타이밍의 결정


2. 주식 보유에 따라 배당수익을 받는다.

두 번째 주식으로 돈버는 방법은 배당수익 입니다.

배당은 주식을 보유한 자에게 회사가 벌어드린 수익을 나눠주는 제도입니다.

배당을 주는 회사도 있고 안주는 회사도 있습니다.

배당을 주는지 안주는지 여부는 재무제표를 확인하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매년 얼마의 배당금을 주는지 배당성향을 어떻게 변해왔는지 전부 확인이 가능하죠.

저 같은 경우에는 배당 주식으로 [맥쿼리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데

매년 2번 배당하며 (반기 배당) 1년 배당금이 대략 주가의 6% 정도 됩니다.

굉장히 높은 배당을 주고 있는 회사로, 회사에서 벌어들인 돈이 많으면 배당금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회사와 동업하는 느낌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중 하나죠.

내가 좋아하는 회사가 배당까지 해준다면,

해당 주식을 열심히 모아 부동산에서 받는 월세처럼 연간 실적에 따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죠.

거기다가 해당 회사가 성장하면서 주식의 가치가 상승하면 먼저 이야기한 시세차익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굳이 갈라야하나 싶기 때문에

배당 주식을 저렴하게 매수 성공했다면,

무슨일이 있어도 마지막에 팔기로 룰을 정하였습니다.

무조건 홀딩 그리고 추가 매수 타이밍이 온다면 무조건 추가 매수 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회사의 매출구조를 더 좋게 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 보유한 주식수에 비례하여 우선적으로 배분을 해주기 때문에 이땐 무조건 참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배당수익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3. 주식을 타인에게 빌려줘 대여 수수료를 받는다.


모든 주식 시장에는 공매도라는 제도가 존재합니다.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사람이 타인의 주식을 빌려 시장에 매도하고, 매도한 주식이 더 싸지면 매수하여 갚아

차익을 버는 방법이죠.

이때, 누군가는 주식을 빌려줘야하고, 공매도라는 제도는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저와 같이 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사람은 무조건 주식을 빌려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주식을 빌려줄때 금리와 빌려가는 사람의 신용에 따라서 연이율이 정해지는데

대여가 실행되면, 빌려준 사람은 매일 대여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대여 수수료 정산은 매월 이루어지며, 일일 대여 수수료는 확인가능합니다.

저는 어차피 내가 매수한 주식은 상승하고 하락하고를 반복하면서

공매도가 진행되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거라면 차라리 내 주식으로 하라는 것이죠.

그렇게 조금이나마 대여수수료로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내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원칙은
[성장할 회사를 찾는 것] 입니다.

어떤 주식을 하든 [성장할 회사를 찾는 눈]이 당신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