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8. 21:58ㆍ게임/Mount&Blade
마운트 앤 블레이드 - 배너로드
이름 한 번 쯤을 들어봤을 명작 중의 명작이다.
한 번 플레이하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는 게임.
아래와 같은 게임을 찾는 분들께 강력 추천 한다.
1. 자유도가 높은 게임을 원하는 분
2. 중세 액션 게임을 하고 싶으신 분 (칼/활)
3. 전략 게임을 하고 싶으신 분(명령/전투)
4. 경제 시스템이 도입되어 현실에서 되지 못하는 부자가 되고 싶으신분 (거래)
5. 기타 등등
1. 높은 자유도
게임 내에서 내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그대로 할 수 있다.
마운트앤블레이드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라는 개념이 없다.
전체적으로 샌드박스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그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칼라디아 땅에서 존재하는 단지 한 명의 영주일뿐
특별히 강하거나 이점을 지니고 있지 않다.
플레이 스타일은 플레이어가 정하고, 게임 내 역사도 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게임이다.
- 약탈을 일삼는 도적이되고 싶다면, 도적과 같이 행동하면 된다. (마을 약탈, 시민 약탈 등)
- 한 나라의 용병으로 들어가 전쟁광이 되어도 좋다. (일급을 주는데 많이 주진 않음)
- 한 나라의 왕이 되기 위해 정치 플레이를 해도 좋다.
- 장사꾼이 되어 상단을 꾸리고 무역을 통해 돈을 벌어 부자가 될 수도 있다.
이 모든건 개인이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대로 해도 되며, 모든걸 다 해도 무방하다.
2. 특이한 게임 시스템
이동 및 전투
우리가 아는 많은 RPG 게임 등 과 다른 모습을 한 마운트 앤 블레이드.
이 게임 시스템과 비슷한 게임이 우리나라에서도 만든 적이 있다.
바로 [거상] 이다.
게임 시스템을 설명해 보면 이렇다.
기본적으로 맵을 돌아다닐 때에는 대표 캐릭터를 보여주며 평평한 지도를 돌아다니는 모습이다.
돌아다니는 모습이 마치 턴제 게임과 비슷한데,
마운트 앤 블레이드는 맵을 움직이는게 턴제가 아니라 실시간이다.
내 캐릭터가 활성화되어 시간을 보내는 순간 모든 영주/상인/시민 등
캐릭터들이 자신들만의 메커니즘을 갖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나는 마을과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장사를 할 수 있고,
돌아다니다가 도적 또는 적군의 영주를 만나면 전투도 할 수 있다.
여기서 전투가 시작되면 맵의 특성에 맞는 필드로 옮겨진다.
이 필드는 우리가 돌아다니던 2D 맵이 아니라 3D 공간이다.
이제부터는 1인칭(3인칭) 액션 게임으로 변한다.
이 전투 시스템에서는 아래 2가지 장점이 있다.
1. 토탈워 시리즈 처럼 나의 군사를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다.
2. 내가 직접 액션에 참여하여 컨트롤을 자랑할 수 있다.
(전세가 불리하거나 하면 플레이어의 컨트롤로 이겨낼 수도 있다.)
대략적인 플레이 영상은 아래와 같다.
3. 나만의 전략과 전투
나만의 전투 스타일로 도적과 다른 적들을 이겨보자.
내가 원하는 병종을 골라 성장시키고
나만의 전략을 만들어 상황에 맞는 대형을 갖추고
병종별 성상을 고려하여 전투를 진행하자.
이러한 모든 걸 즐길 수 있는 마운트 앤 블레이드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반드시 해봐야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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