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게임 추천 - 나만의 인생 게임 진심을 담아 추천

안녕하세요 브라민입니다.

 

오늘은 게임인생 통 틀어 가장 재밌게 하고 있는 무료게임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온라인] 입니다.

1. 서론 : 브라민의 게임 인생

 

저는 어릴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PC방에서 살았고 (10시간씩 함;;)

거상이라는 MMOPRG에서 만랩달성도 해보고(초/중/고), 어린나이에 성주도 하고 상단도 운영해봤으며

서든어택이라는 FPS 게임을 하면서 (중/고등학교) 지역 PC방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기도하였고,

 

스팀이라는 폴랫폼이 존재하지 않을 때에도 게임 CD를 구매하여 

FPS 장르인 메달오브아너/ 콜오브듀티 등을 많이 즐겼습니다.

 

그리고 J-RPG도 정말 많이 했죠.

 

그렇게 지금도 저는 스팀/에픽스토어 그리고 각종 게임사의 스토어에서 게임을 구매하여 즐기고 있습니다.

 

현재 스팀 게임 리스트.. 참고바랍니다.

사실 저것들보다 더 많은데

 

일단 저정도만 찍어서 올렸습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오픈월드 RPG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내가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스토리

 

(2) 자유도가 높아 하고 싶은 컨셉을 유지하면서 하는 즐거움

 

(3) 주인공이라고 무조건 강하지 않은 세계

 

(4) 탐험의 재미

 

그래서 많이 해왔던 게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엘더스크롤 시리즈

(2) 폴아웃 시리즈

(3) 마운트앤 블레이드 시리즈

(4) 위쳐, 사이버펑크2077

(5) 유비식 RPG

(6) 디비전 1,2

 

전부 오픈월드 이며 자유도가 상당한 게임들입니다.

 

그리고 일부 스토리라인도 재밌지만, 서브 퀘스트 깨면서 여행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들이죠.

 

하지만 저는 항상 이런 게임들을 하면서 약간의 부족함들을느껴 왔습니다. 

 

(1) 엘더스크롤 시리즈 : 나만의 세상에서 나 혼자 즐기기에 누군가와 공유할 수 없는 한계

 

(2) 폴아웃 시리즈 : 위와 동일하고, 그나마 FALLOUT76은 온라인이긴 하지만, 맵이 작아서 즐기는 컨텐츠가 적음

 

(3) 마운트앤 블레이드 시리즈 : 땅따먹기, 전투 다 좋긴한데 유저와의 전쟁은 할 수 없다는 아쉬움.

 

(4) 위쳐, 사이버펑크 2077 : 스토리, 연출 좋긴하나, 내가 원하는 옷 다양하지 않은 아이템으로 아쉬움이 많음.

 

(5) 유비식 RPG : 특유의 거지같은 타격감.. 전투씬.. 으아~ 싫다. 

 

(6) 디비전 1,2 : 자유도, 같이하는 재미, 커마 등 좋긴하지만 파밍만하는 게임이라 피곤함.

 

이렇듯 많은 게임들을 하면서 내가 느끼는 뭔가 2%씩 부족해서

 

아쉬움을 느끼며 즐겨왔는데,

 

그러던 와중 전혀 예상하지 못한 K-게임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을 경험해본 순간

 

아.. 이걸 왜 이제 알았지? 하면서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검은사막이 재미있는 이유

 

일단 MMORPG 이며, 게임이 오래되어서 발생하는 단점 부터 이야기하고 장점을 이야기하겠습니다.

 

검은사막의 단점은 스토리입니다.

 

스토리 연출이 7년된 게임이다보니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다만, 세계관은 굉장히 좋고, 광활한 이야기가 있어 단점은 언젠가 고쳐질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최근 [설산] 메인퀘스트가 추가되었는데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왜 재미있는지 이야기해보도록 해봅시다.

 

1. 전투의 특별함

 

검은사막의 전투는 특별합니다.

 

대부분의 RPG의 전투방식은 무엇일까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1) 논타겟 전투 방식

(2)타겟 전투 방식

 

우선 논타겟 VS 타겟을 비교하면

누구든지 논타켓 전투를 선호합니다.

 

그럼 논타겟 전투방식에서 우리는 다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공격/방어 2가지를 할 수 있는 게임

(무기를 선택하고 공격 버튼과 방어 버튼이 있어 두가지를 번가라가면서 한다)

이러한 게임에는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1) 엘더스크롤 시리즈

(2) 폴아웃 시리즈

(3) 디비전 시리즈

(4) 유비식 RPG - 어쎄신크리드 시리즈 등

 

두번째는 스킬을 쓰는 게임입니다.

 

스킬을 등록하고 스킬위주로 전투하는 게임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부분의 MMORPG 들이  이 방식입니다.

(1) 디아블로

(2) 리니지

(3) 거상

(4) 기타 거의 대부분의 게임

 

그렇다면 검은사막의 전투는 어떻게 다를까요?

 

검은사막의 전투는

논타겟 전투의 스킬위주로 전투하는 게임입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스킬게임을 생각하면 

스킬을 퀵슬롯에 저장하여 1번 , 2번, 3번 누루면서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검은사막은 다릅니다.

 

검은사막은 스킬별로 커멘드가 존재합니다. 

 

1개의 스킬을 쓰기 위해서는 - 마우스 오른쪽/왼쪽 키를 동시에 누룬다든가

쉬프트를 누루고 F 를 눌러야 한다든가 등 캐릭터들마다 고유의 스킬 발동 커맨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투가 굉장히 재밌어집니다.

 

콤보를 써야하는데 단순히 숫자만 누르는게 아니라

콤보별 커맨드를 입력하여 발동시켜야 합니다. 

 

즉, 검은사막의 전투는

[스펙]만 높다고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 아닌

[스펙] 과 [실력]이 공존해야만 이기는 게임입니다.

 

단순히 [스펙]만 높아서 클릭만하면 다 죽이는 그런 게임이 아니라

[스펙]이 된 후 [실력]이 되어야 게임을 즐길 수 있죠.

 

그래서 대부분의 검은사막유저들은 PVP를 굉장히 좋아하고

재밌어 합니다. 

 

또한, PVE도 굉장히 재밌죠.

 

여기서 중요한건 [몬스터헌터]의 경우 스킬을 쓰고 해당 모션이 끝날때까지 대기해야 다음 스킬을 쓸수 있어서

이번 턴에 회피를 할 지 공격을 할지 고민하면서 게임해야합니다.

 

그래서 뭔가.. 컨트롤에 답답함이 묻어있죠.

 

하지만 [검은사막]은 스킬을 발동시키고

수틀리면 바로 취소하면서 [회피]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의 [실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모션을 보고 어떤 스킬을 쓸지 예상 한뒤 

 

내가 들어가려다가도 스킬을 [취소] 하고 [회피] 전략을 쓴다든가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만들 수 있는게 검은사막의 전투입니다.

 

2. 캐릭터가 굉장히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MMORPG는 캐릭터가 3~4개 뿐입니다.

 

검은사막은... 진짜.. 많습니다.

 

기억 나는 대로만 적어도 아래와 같습니다.

 

(1) 샤이 - 부메랑을 사용하는 귀여운 녀석

(2) 매화 - 창/칼/활 을 사용하는 한국형 캐릭터

(3) 커세어 - 칼/총을 사용하는 해적 느낌의 캐릭터

(4) 격투가 - 주먹을 쓰는 격투가

(5) 쿠노이치 - 여자 닌자

(6) 닌자 - 말그대로 닌자 

(7) 란 - 쌍칼과 추?를 사용하는 캐릭터

(8) 발키리 - 창/방패를 사용하는 캐릭터

(9) 가디언 - 도끼/ 방패를 사용하는 캐릭터

(10) 워리어 - 대검/ 방패를 사용하는 캐릭터

(11) 무사 - 칼/활/창을 쓰는 한국형 캐릭터

(12) 소서러 - 말그대로 법사

(13) 다크니스 - 다크엘프 칼과 마법을 겸비한 아름다운 캐릭터

(14) 세이지 - 고대인 컨셉인 마법사

(15) 레인저 - 활을 쓰는 일반 엘프 느낌

(16) 자이언트 - 야수와 같은 거대한 녀석.. 쌍도끼를 씀..

(17) 금수랑 - 강아지와 봉같은거 들고다는 작고 아담한 캐릭터

(18) 위자드 - 마법사 느낌스~

(19) 미스틱 - 여자 격투가

(20) 아처 - 남자 레인저

(21) 노바 - 큰 방패를 들고다니는 캐릭터

(22) 하사신 - 사막의 신?! 흙을 쓰는 녀석..

 

근데 웃긴건 위의 22개 클래스를 다시 [각성] 과 [전승]으로 나뉠 수 있으므로 실제 캐릭터는 44개입니다.

 

[각성] 과 [전승]은 주무기를 쓰느냐 각성무기를 쓰느냐의 차이로 나뉘며 스킬트리도 다르고, 커맨드도 다릅니다.

 

그래서 같은 클래스지만 완전히 다른 느낌의 게임을 할 수 있죠.

 

각각의 클래스는 전부 매력있고,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를 해라 라는 공식은 없습니다.

 

다~ 좋기 때문에 원하는 비주얼 및 스킬을 보면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캐릭터를 골라 플레이 하시면됩니다.

 

이렇게 검은사막에는 타 게임에선 볼 수 없는 정말 다양한 클래스가 존재하고

 

모든 클래스가 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모든 클래스를 해보는 시간만해도.. 엉청난 재미를 줄 수 있습니다.

 

각각의 클래스 소개는 아래 검은사막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클래스 소개 | 검은사막 한국 (playblackdesert.com)

클래스 소개 | 검은사막 한국

 

3. 즐길거리가 정말 많다.

 

대부분의 MMORPG는 [노가다] 게임입니다.

 

검은사막도 [노가다] 게임의 범주에서 벗어날 순 없습니다.

 

이게 게임계의 법칙이기 때문이죠.

 

노력한자 보상을 얻으리라!

 

근데 [리니지] 같은 게임은 이러한 노력을 [현금]으로 살 수 있죠, 

 

검은사막은 [현금]으로 살수 있는건

 

일부 편의성과 [노가다]를 약간 줄여주는 것일뿐 [스펙]에 단기적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살수 없는 아이템이 있기 때문에.. 그렇죠.

 

우선 PAY TO WIN이 될순 있지만 단기간에 가능하진 못합니다.

 

이러한 점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아래 글을 마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검은사막의 즐길거리는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사냥

(2) 우두머리 사냥

(3) 생활 

(4) 모험

 

첫 번째 [사냥] 입니다. 

위에서 이미 이야기 했듯이, 검은사막의 전투는 특별합니다. 

 

이러한 특별함 속에 컨트롤하는 맛으로 [사냥]을 즐겼을 때

재미는 두배가 되고, 이때 발생하는 [득템]의 재미는 게임을 더욱 재밌게 만들어 주죠.

 

저 같은 경우에는 현재 [보물]을 만들기 위해 엄청난 [사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사냥]이 지겨워 지기도 하죠.

하지만 본연의 전투의 재미가 있기 때문에

타 게임에 비해선 그 지루함이 더디게 느껴집니다.

 

두 번째 [우두머리 사냥]입니다.

 

검은사막에서는 일반 필드몹과 우두머리가 존재합니다.

 

우두머리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어둠의 틈 우두머리 - 개인용

(2) 월드 우두머리 - 사람들과 함께 토벌하는 우두머리

(3) 소환서로 불러내는 우두머리 - 파티한 유저와 함께 사냥 또는 혼자사냥

 

우두머리는 일반 몹에 비해 강력해서

쉽게 죽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컨트롤을 해야하죠.

우두머리의 한방 한방은 캐릭터를 죽게 만들고

캐릭터가 죽으면 일부 패널티가 생기기 때문에

죽지 않기 위해 보스를 공략해야합니다. 

 

보스의 패턴을 파악하여 회피 타이밍을 봐야하는데

이때 만큼은 검은사막이 소울류의 게임이 되곤합니다.

 

저도 우두머리 잡을 때는 긴장감을 갖고 사냥합니다.

 

 

세 번째 [생활] 입니다.

타 게임의 생활은 정말 간단합니다.

요리를 하더라도 그냥 클릭만 하면 모션만 취하는 생활뿐이었죠.

 

하지만 검은사막의 [생활]은 다릅니다.

 

일단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1) 수렵

(2) 요리

(3) 연금

(4) 무역

(5) 항해

(6) 낚시

(7) 황실 납품

(8) 재배

(9) 가공

(10) 채집

(11) 작곡 및 연주

(12) 조련

대충 큰 분류만 보더라도 12가지가 됩니다.

 

근데 저 12가지에서 각각의 내용은 또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각각 생활이 다른 생활 컨텐츠에 재료가 되거나 하는 등 연계가 잘 되어 있어

 

골고루 할 수 있도록 유도 해놨죠.

 

그렇다고 이 생활이 강제성을 띄는건 아닙니다.

 

사냥만 하실분은 사냥만 하셔도 되고 

 

사냥이 싫으신 분은 정말 사냥1도 안하고 생활만 해서 돈 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재배해서 얻은 밀로 식초를 만들고

 

식초를 통해 만든 [채소절임]은 황실에 납품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납품을 하면 일정 보상을 주는데 이게 사냥하는 만큼 수익이 됩니다.

 

그리고 [무역]도 마찬가지고

 

수렵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생활은 [잠수 컨텐츠]와 [일반 켄텐츠]로 나뉠수 있는데

 

저 중에 [잠수 컨텐츠]는 내가 게임을 컨트롤하지 않고 설정만 해놔도

알아서 무언가 하는 걸 말합니다.

 

예를들면, 조련/낚시/가공이 있습니다. 

 

조련은 말을 키우는 것이여서 말의 경험치를 올리기 위해서

캐릭터를 반복 구간 움직이도록 커맨드하여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낚시도 자동낚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밤새 낚시 해놓으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가공은 한번 가공할때 시간이 오래걸리기에

자는 시간에 켜두면 일어났을때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검은사막은 여러가지 유저를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즐길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요리]를 열심히 해서 [황실 납품] 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모험]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파트입니다.

 

게임의 컨텐츠도 좋지만

 

제일 좋은건 보는 재미입니다.

 

검은사막 세계는 광활합니다.

 

정말 넓고 다양합니다.

 

그렇기에 볼거리도 정말 많습니다.

 

답답한 한 장소에 갇혀있는 게임이 아닌 심리스 오픈월드 게임으로

 

한번 접속하면 로딩화면 없이 어디든 다닐 수 있습니다. 

 

사냥터에서 - 마을로 가는 길에 잠시 멈춰 주변을 보면 장관입니다.

 

검은사막 월드의 아름다움은

 

한국에서 만든 모든 게임을 통틀어 으뜸이라고 자부합니다.

 

해외 유명 게임도 몇몇 괜찮긴 하지만

 

세계에 내놔도 꿀리지 않는 월드입니다.

 

아직 이 세계를 보지 못하였다면 꼭 보셔야합니다.

 

정말 아름답고, 무언가 가득 차있는 검은사막의 세계

 

저만 즐기기에는 넓고 방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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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게임에 접속해서 같이 무언가 해나가는 재미를 같이 느끼고 싶어 

 

지금 여기까지 글을 썼는데

 

해보고싶지 않으신가요?

 

저의 진심을 믿고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해당 글은 펄어비스측에서 어떠한 금전적 보상을 받은 글이 아니고

 

유저로써 느낀 바를 그대로 적은 리뷰글입니다. 

 

저만하기 아쉬워 추천해드리오니 꼭~ 해보세요!

 

검은사막 한국 - 오픈월드 MMORPG | PEARL ABYSS (playblackdesert.com)

검은사막 한국 - 오픈월드 MMORPG | PEARL ABY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