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시즌 시작부터 졸업까지

안녕하세요. 브라민입니다. 검은사막을 새로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 진 것 같아 초보자들이 보면 좋은 글을 적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되었으면 하면서 작성하오니 궁금한게 있으면 인게임 [블랙브라민]에 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게임의 시작, 시작 퀘스트의 선택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캐릭터를 고르고 3가지 시작 지점 중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이때 아래와 같이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으니 참고하여 적절한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1) "시즌 캐릭터" 는 무조건 고대인의 석실 선택 

(2) 아침의 나라를 즐기고 싶다면 일반 캐릭터로 신규 생성하여 진행
(3) 끝없는 겨울의 산은 나중에 라브레스카 투구 (최상위 투구) 를 만들때 진행
 
위와 같이 선택하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즌 캐릭터의 목표는 "캐릭터 렙레 60이상 , 동 투발라 장비 및 악세사리 만들기, 그리고 시즌 졸업 선물 받기"  입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게  초반 메인 사냥터로가 시즌 재료를 구해야합니다. 하지만, 아침의 나라로 시작하면 "아침의 나라 고유 퀘스트 만 24시간 이상 " 진행해야 비로소 사냥이 가능한 상황이 만들어 집니다. 그러니 우리 뉴비들한테는 검은사막의 기본을 좀 느끼기 어려운 상황이 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석실로 선택하여 들어와야 초반 메인퀘스트를 [어둠의 재현] 까지 밀고, 캐릭터 56이 되었을 때 전승 및 각성 퀘스트를 모두 진행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레벨업과 장비를 맞추는 준비가 됩니다.
이렇게 해야 빠르고, 우리가 원하는 바를 쉽게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첫 번째 시즌 캐릭터는 반드시! 고대인의 석실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2. 메인 퀘스트 :  고대인의 석실 → 발레노스 → 세렌디아 → 칼페온 → 메디아 → 어둠의 재현

 검은사막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메인 퀘스트 1회 진행하셔야합니다. 모든 메인퀘스트가 필수는 아니지만 최소 메디아 까지는 밀어야 합니다.

고대인의 석실에서 시작해서 검은돌을 먹은 빨간코를 잡고나면 발레노스로 향합니다. (발레노스 = 벨리아 마을) 발레노스에서 원령기사를 물리치면 세렌디아로 향할 수 있습니다 (세렌디아 = 하이델) 여기에서 여러가지 일을 격은 뒤 칼페온으로 향합니다. 칼페온에서 조르다인과 시간을 보내다가 이제 메디아 황실의 부름을 받아 메디아로 향합니다. 메디아에서 여러가지 일을 처리한 뒤 마지막 "어둠의 재현" 을 통해 흑정령과의 아름다운 대화를 나누고 나면, 우리가 반드시 해야하는 메인퀘스트 기본을 다 한 것으로 봅니다.
이 뒤로는 [발렌시아, 별무덤, 카마실비아, 오드락시아] 등 여러가지 메인 퀘스트가 있지만, 이 퀘스트 들은 필요에 따라 나중에 진행하셔도 무방합니다.
[참고 : 캐릭터 49렙 달성 시, 흑정령이 주는 퀘스트 완료해야 렙 50을 달성할 수 있음]
 

3. 전승 및 각성 퀘스트를 통한 성장

메인 퀘스트 어둠의 재현을 완료하면 거의 55~56렙 정도가 됩니다. 56렙이 되지 않았다면 주변 사냥터에서 56까지 찍으시고, 56이 되었다면 "단축기 알파벳 O" 를 눌러서 메인 의뢰에 전승/각성 퀘스트를 선택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캐릭터는 전승/각성 퀘스트가 존재하는데, 나는 전승을 할꺼야 ! 라고 생각하고 계셔도 무조건 각성 퀘스트까지 전부 진행해야하고, 거꾸로 각성만 하고 싶으신 분도 전승까지 전부 완료해야 정상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전승/각성 퀘스트를 진행해서 모든 스킬을 배웠다면 이제 다음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목표 선택 : 빠른 시즌 졸업  vs 해야하는거 하기 (마그누스 , 아침의 나라)

여기서는 선택이 필요합니다.
시즌 캐릭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게임을 늦게 시작해 시즌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빠른 시즌 졸업을 위한 선택을 해야합니다. 근데 아직 시간적 여유가있다면 마그누스와 아침의 나라를 선택하셔도 무방합니다.
 
(1) 빠른 시즌 졸업을 위한 방법
빠른 시즌 졸업을 위해 랩 60 달성과, 동 투발라 장비 및 악세사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전승/각성이후 아래 링크에 따라 나루 장비 및 투발라 장비를 강화하기 위하여, 시즌 재료를 얻어야 합니다. 초반에 시즌 재료를 얻기 좋은 사냥터 는 아래와 같이 지역별로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가. 발렌시아 사냥터 : 초승달 또는 티티움계곡 / 사막 나가 성전
나. 카마실비아 사냥터 : 폴리숲
다. 메디아 사냥터 : 바심족
 
위 사냥터에서 사냥하면서 방어구가 전부 동이 되면, 칼페온 지역의 [배신자의 묘지] 를 찾아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여긴 몹수도 굉장히 많고 경험치도 많이줘서 61까지 쉽게 올릴 수 있는 사냥터 중 하나입니다.
 
사냥터 찾기가 어려우시다면 아래와 같이 해보세요
 

설정(ESC) - 모험 - 사냥터 정보 - 검색 

이런 사냥터에서 렙업과 재료를 구해 동 투발라 장비와 악세사리를 다 맞췄다면 이제 졸업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2) 마그누스 - 대도시 포탈, 창고 연결, 동 우두머리 방어구

마그누스는 흑정령의 추천의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어비스 원] 마그누스 라고 적혀있을 겁니다. 마그누스는 무엇이냐고 물어보신다면 아래와 같이 답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그누스는 검은사막 세계를 이어주는 [이세계 컨셉] 입니다. 검은사막과 다른 세계에서 오류가 발생해 검은사막 세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러한 오류를 해결해 마그누스 내부의 [포탈] 을 사용 가능하게 해줍니다. 또한, 포탈이 열리면서 검은사막 내에 존재하는 모든 [창고]가 연결?됩니다.
 
창고를 아무 마을에서나 들어가 다른 마을의 창고에 있는 물건을 빼올 수 있게 됩니다. 이 것은 진짜 엄청난 편의성으로 검은사막에서 수익 모델 중 하나를 거의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죠.
 
이렇게 마그누스는 편의성을 위해서 깨는 것이 좋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마그누스를 클리어하면 동 우두머리 방어구 한 개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동 우두머리 방어구란?]
동 - 빨간코 갑옷, 동 - 우르곤 신발, 동 - 베그의 장갑, 동  - 그리폰의 투구 등 우두머리 이름을 딴 방어구를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마그누스는 3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꼭~! 클리어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마그누스는 어떻게 깨는가? 마그누스는 굉장히 많은 방탈출 미니게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7월 12일 자로 난이도가 변경된다고 하니, 난이도 변경된 마그누스 플레이해보면서 공략집을 다시 만들어 볼게요.
 
- 마그누스를 클리어해야하는 이유
  가. 창고의 연결로 창고 관리가 편해진다.
  나. 대도시 포탈이 생겨 이동이 편해진다.
  다. 동 우두머리 방어구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무엇을 받아야하는 질문에는 현재 상황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3) 아침의 나라 - 장르의 변경, 보스 러쉬 보상, 단의 장갑

 

시즌 졸업 요건 완료, 마그누스를 다 깨셨다면 이제 아침의 나라로 갈 때가 되었습니다. 아침의 나라를 빨리 진입하면 좋은이유는 매주 5번 클리어할 수 있는 보스 러쉬 컨텐츠라서 빠르게 진입하면 1주 더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이고, 이게 왜 좋냐면 보상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랜덤 보상이긴 하지만 홍익의 불꽃 (단의 장갑 재료)의 천장 재료 및 완제를 먹을 수 있고, 운이 좋으면 5억 짜리 귀걸이 (데보레카 귀걸이), 3~2억짜리 허리띠와 목걸이를 먹을 수 있고, 메인 수급 재료는 수정 재료입니다. 기린, 해태, 봉황 수정의 하위 재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만 하면 수정도 다 만들 수 있고, 단의 장갑의 재료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단의 장갑은 3~5주 정도하면 완료 가능합니다. (재료 까지만) 

이렇기 때문에 아침의 나라는 선택 사항이지만, 하면 좋은 컨텐츠며 스토리도 잘 만들었고 보스 러쉬도 굉장히 재밌기 때문에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검은사막 초보자 가이드 모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