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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 Froniter 항해기 1화 - 생존을 위한 발걸음

안녕하세요. 블랙브라민입니다. 제가 CCP 게임사의 EVE Frontier를 하면서 격은 이야기를 남겨두고자 합니다. 그래야 어느 항성계에서 무엇을 했는지 알기도 좋고 그래서 그냥 재미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1. 나의 첫번째 기지 - I0N-QJC

이브 프론티어의 세계에 드러와 광물을 캐는 방법을 배우고, 최초로 작은 함선을 만드는데 성공하여, 첫번째로 항성계로 점프한 곳이 바로 I0N-QJC 이다. 이곳의 특징은 기본적으로 항성계가 뜨겁다. 뜨거워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다른 항성계로 JUMP 하기가 어렵다. 처음에는 그런 줄도 모르고, 첫번재 항성계에 자리를 잡고 열심히 재료를 모아 기지를 발전시켰다. 그렇게 처음에 만들 수 있는 Portable 건축물들이 아닌 정식 건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고, 그 건축물을 통해 작은 Shipyard 를 통하여 만들어 볼 수 있는 모든 함선을 만들어 냈다.

2. 다른 항성계에 대한 여행 욕구

 

나는 내가 지내고 있던 항성계의 많은 자원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다른 항성계로의 여행을 꿈꿨다. 그래서 내 함선에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 달고, 준비가 마친 나는 어렵게 다른 항성계로 jump 할 수 있었다. 왜냐마현 처음에 말했지만 내가 있던 I0N-QJC 항성계는 대기 온도가 높아 그냥 일반적인 점프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시스템 간 워프를 하면 쿨링이 된다는 것을 알아 냈고, 쿨링이 된 상태에서 JUMP 가 가능한 항성계로 이동했다.

 

3. 시원한 항성계 I09-5JC

 

이 행성계는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다. 자원도 충분하고 JUMP 하기도 편한 행성계이다. 여기에도 네트워크 노드를 지어 놓고 재료를 모았으나, 이 주변 항성계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을 다 만들었지만,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탐험을 떠나기로 했다.

 

4. 준비되지 않은 탐험은 죽음 뿐

나의 첫번째 못표는 주변 항성계를 돌아보는 것이었다. 주변 항성계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구할수 있다면 매우 큰 이득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JUMP 가 가능한 작은 함선을 이끌고 밖으로 나섰다. 그리고 나는 지옥을 맛 보았다. 이동하다보니 내가 어디서 출발했는지 모르겠고, 가는 곳마다 자원은 없었다. 자원이 많은 곳은 한정된 것이었다. 모든 항성계가 자원이 충분한 것이 아니었다. 특히,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Carbon 암석 덩어리가 매우 제한적이었다.

5. 죽음 그리고 다시 시작

나는 어쩔 수 없이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갖고 있는 에너지는 없고 갈 수 있는 곳도 없었다. 그래서 남은 재료를 창고에 넣어 두고 드론들에게 돌진하여 죽기로하였다. 그렇게 죽은 나는 클론이었기에 다시 태어나 원래 기지로 돌아 올 수 있었다.

 

6. 배운점

1) JUMP 를 멀리 뛸 수 있는 함선은 Reflex 다. 초반에 Relfex를 만들었다면 아래 그림과 같이 연결된 곳까지 JUMP 할 에너지를 구하고 이동해서 자리를 잡도록 하자. 나처럼 게이트가 없는 곳에서 시작하면 모아둔 아이템들을 다 버리고 떠나야 한다.

2) 떠날때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고 떠나라. 

 

 

▶ EVE Frontier 2화